트윗버드 프로 여전히 불편하다

아이폰용 트위터 앱인 트윗버드(으TwitBird)가 드뎌 업데이트 했네요.

그간 트위터 앱으로 이것 저것 많이도 써봤습니다만 그 중 가장 좋은 것 같은(내 생각으로) 에코폰(EchoFon)을 주로 썼습니다. 오늘 업뎃 소식 듣고 다시 설치해서 써봤는데 역시나 별로였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아이폰용 트위터 앱

사용자 인터페이스 측면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트윗버드였습니다. 타임라인과 멘션, 디엠, 더구나 각각의 리스트에 몇개의 새 트윗이 있는지를 알려주고, 읽지 않은 트윗만 골라서 표시할 수 있는 기능까지 매주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4.99$를 지불하고 프로 버전을 샀으며, 글로벌 푸시 기능에 4.99$를 추가로 지불했습니다.

계정 3개를 관리하고 있었는데요, 글 몇개 읽지도 않아서, 경험으로는 한 50건이나 처리했을까 싶은데 시간당 150건 이상을 처리했다며 Exceeded 어쩌고 하는 메시지가 뜨면서 팔롱이나 팔로어 관리, 리스트 관리 등이 안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트윗버드 프로를 포기하게 만들었던 Requests Exceeded 경고

더구나 3개 계정에서 트윗을 불러오는 동안에는 아이폰이 버벅거리면서 글을 쓸 수도 읽을 수도 없는 현상까지 겹치니 결국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오늘 재설치 후 몇번 써 본 결과 트윗 불러오느라 버벅거리는 현상은 많이 개선됐고, 특히 불러오는 것을 중지시킬 수 있게 된 점은 좋아보입니다. 또 읽지 않은 트윗의 처음으로 가거나 마지막으로 가는 기능도 괜찮아 보이구요. 글로벌 푸시기능도 많이 강화됐네요. 사실 4.99$나 지불했는데도 지난번에는 푸시기능이 좀 문제가 있어 되다가 안되다가 그랬거든요. 이번에는 확실히 개선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것, 150 Exceeded 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군요. 물론 경고 뜨고 나서도 트윗 날리거나 알티 등은 할 수 있지만 디엠 보내려고 트위터 유저 페이지로 들어가면 정보를 읽어오지 못하면서 디엠도 발송할 수 없네요.

그래서 이번에도 패스, 다시 에코폰으로 돌아갑니다.

디지로그

경남도민일보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체육부에 와서 경남FC, 내셔널리그 등 축구를 담당하고, 겨울시즌에는 창원LG세이커스 농구도 담당합니다. 물론 전국체전이나 각종 아마추어나 학교스포츠도 맡아 합니다. 원래는 뉴미디어, IT 등에 관심이 많고, 그에 따른 글을 많이 썼습니다.

2 Responses

  1. 긱스 댓글:

    저도 메타블로그 갱블 링크 수정해주시죠?? ^_^

  2. 긱스 댓글:

    저도 메타블로그 갱블 링크 수정해주시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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