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백업 방법 총정리 ②

전편(트위터 백업 방법 총정리 ①)에 이어서 계속 하겠습니다.

트위터를 백업 받는 방식은 몇가지가 있는데요, 크게 나누면 로컬로 백업받는 방식과 블로그로 자동 포스팅 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를 다시 나누면 로컬 백업의 경우 어플리케이션을 피시에 설치해서 하는 방법이 있고, 온라인상에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블로그로 포스팅 하는 방법도 파란 블로그를 이용하는 방법과 오픈API를 이용해 워드프레스 블로그로 포스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twitter

1. twitterbackup

대부분 로컬로 백업하는 방식은 엑셀 파일이나 xml, csv 파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적당한 파일 형식으로 저장하면 되는데요, 윈도 비스타 이상에서는 디폴트로 서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으므로 색인에 따라 손쉽게 검색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걱정스러운 것은 혹시라도 데이터 파일을 날렸을 때 다시 백업받아야 하는데, 트위터에서는 3200개까지만 트윗을 보관하므로, 오래된 트윗은 백업받을 수 없게 됩니다.

먼저 TwitterBack 프로그램 방식 백업입니다. 오늘 현재 3.1.4 버전이 릴리즈돼 있네요.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백업 받는데, 자바 프로그램이므로 자바 런타임 라이브러리가 먼저 설치돼 있어야 합니다. 자바 런타임 라이브러리는 자바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둘 다 자주 업데이트 되므로 각각의 페이지에서 다운 받는 것이 더 좋습니다. 혹시나 해서 여기에 올려두긴 합니다만, 해당 페이지가 먹통이 돼있는 않는 한 원본을 다운받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바 설치후 백업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아래 그림처럼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트위터 아이디와 패스워드, 백업 받을 파일 이름을 입력하고 start 버튼을 눌러주면 트위터  open API로 접속하기 위한 인증을 받으면 백업이 시작됩니다. 한번에 20개씩 가져오고 일정시간 기다렸다가 다시 20개 가져오고 하므로 시간이 꽤 걸립니다. 백그라운드에서 작업하게 놔두고 할 일 하면 됩니다. 저도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백그라운드로 백업 받고 있습니다.

아 위 그림에서 패스워드가 *****로 표시돼 있는데요, 실제로는 별표 표시 되지 않고 텍스트가 그대로 노출됩니다. 다른사람이 화면을 보지 않는 상태에서 백업하세요^^

2. Tweetake.com

트윗테이크는 가장 강력한 트위터 백업 기능을 제공합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각 분류별로 각각은 물론, 모든 분류를 한방에 백업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점은 엑셀 파일인 csv 파일로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는 것과 어느정도 트윗이나 팔뤄가 쌓이고나면 오류로 백업이 잘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전체를 백업 받으려면 꽤 인내가 필요합니다.

3. backupify

다음은 백어피피(http://www.backupify.com/)(이렇게 읽는게 맞나?)는 트위터 뿐만 아니라 구글 지메일이나 페이스북까지 백업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0~25기가까지 스토리지를 지원하는 유료 서비스도 있지만, 2기가 스토리지에 계정 1개만 지원하는 프리도 있으므로 굳이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도 백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트윗이나 디엠 등등 트위터에서 내가 쓴 글은 RSS로 백업되므로 오래된 글을 볼 수는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백업 서비스가 유용한 것은 내가 팔로잉 한 유저나 나를 팔로잉 하는 유저 목록을 백업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극단적인 경우 집단 블록으로 계정이 폐쇄된다 하더라도 이렇게 팔로워 관계 자체가 백업돼 있으면 다른 계정을 만들어서 예전의 관계를 손쉽게 복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 물론 복원하는 것은 노가다입니다. 일일이 다시 팔로잉 해야하기 때문이죠^^ 이런 기능이 쓰일 때가 있긴 이으려나?

여기 소개한 방법 말고도 블로거 엉뚱이님은 독특한 방식으로 백업을 하고 있다네요. http://www.heybears.com/2512872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 방식은 조금은 더 편리한 방식으로, 자동으로 블로그에 백업 받는 방법으로 다음 회에서 소개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가 내가 아는 온라인 백업 서비스입니다. 이밖에도 더 있을 것으로 짐작은 됩니다. 있다가 없어진 서비스도 있지만, 이미 없어졌으므로 소개하는 의미가 없기에 여기에 소개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디지로그

경남도민일보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체육부에 와서 경남FC, 내셔널리그 등 축구를 담당하고, 겨울시즌에는 창원LG세이커스 농구도 담당합니다. 물론 전국체전이나 각종 아마추어나 학교스포츠도 맡아 합니다. 원래는 뉴미디어, IT 등에 관심이 많고, 그에 따른 글을 많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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