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한나라당 참패, 기쁘고도 어깨 무겁다

6.4 재보선 결과를 아직은 예단할 시각이 아니다(현재시각 6월 4일 밤 10시 10분). 그렇지만, 이시각까지의 결과만으로 유추(아니, 사실은 희망)해 보니 큰 짐을 벗을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 그리고, 비꼬거나 반어법이 아니라 정말 이명박 대통령이 고맙다.

내가 살고 있는 경남에서는 이번에 군수 2곳을 포함해 모두 8곳에서 선거가 있었다. 그러나 1곳은 한나라당이 무투표로 당선됐고 실제로는 7곳에서 선거를 했다. 내가 사는 동네에서는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선거를 했다.

지금까지 개표 결과를 보면 한나라당은 우리동네 시의원을 제외하고는 6곳에서 패할 것으로 보인다. 개표가 얼마 되지 않은 곳이 있으니 뒤집힐 수도 있겠지만, 한나라당이 모두 졌으면 좋겠다.

이건 한나라당의 정책이나 내가 좋아하고 지지하는 정당이 다른 당이라 해서 하는 생각이 아니다. 8곳이 모두 한나라당 소속 의원이나 군수가 일을 저질러 선거를 하게 됐다. 6곳은 정치적 야심 때문에 중도사퇴해서 치르는 보궐선거고, 우리동네 시의원은 변호사법 위반으로 의원직 상실에 따른 보궐선거, 우리 동네 도의원은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돼 치르는 재선거이다. 그렇기에 책임있는 정당이라면 해당 선거구에 공천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뻔뻔스럽게 8곳 모두 공천을 했으며 1곳은 무투표로 당선되기까지 했다.

이런 폐단은 분명히 없애야 한다. 시의원도 당연히 정치인이므로 정치적인 꿈을 꾸지 말라고 할 수는 없다. 시의원 하다가 도의원도 하고, 시장군수하다가 도지사도 하고, 국회의원도 하고 대통령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과정은 국민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쪽으로 돼야 한다. 군수 당선된지 얼마나 됐다고 국회의원 선거 출마한다고 군수직을 헌신짝 버리듯 팽개치고 나간다. 군수자리 비니 도의원이 군수한답시고 자리를 버리고, 도의원 비니 군의원이 사퇴한다. 석달마다 선거를 되풀이할 판이다.

이뿐인가? 선거 과정에서 돈 뿌리고, 술밥 사먹이고, 허위사실 날조 유포하고, 인신공격에 명예훼손까지 밥 먹듯 하니 당선 되자마자 법원 들락거리다 결국 당선 취소형을 받게 된다.

경남에서 한나라당이 지금껏 그래왔다. 그런데도 경남 사람들은 인심이 좋은 것인지 밸도 없는 것인지 또 한나라당 사람 당선시켜줬다.

경남의 시민사회단체가 나서서 한나라당에 선거 비용을 내놓으라고 기자회견도 하고 성명서도 내고 했지만 한나라당은 요지부동이다. 사실 시민사회단체가 그정도에 그치는데 불만도 있었지만, 한나라당으로서도 그런 요구를 받아들일 아무런 까닭이 없다. 어차피 부지깽이를 내세워도 당선시켜주는 든든한 원군이 있으니 말이다. 법으로도 강제할 수 없는 일이고.

그래서, 이번 선거에서는 한나라당에게 응징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이 쇠고기 문제를 불러와 온 나라를 벌집 쑤셔놓은 듯 들고 일어나게 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무지막지한, 간단히 말해 동네 ‘깍두기’ 수준의 단순무식과격한 쇠고기 수입 협상 타결로 촌동네 할매 할배들이 돌아버렸다. ‘맹바기 당은 안찍어줄거다’는 할매 할배들 덕에 한나라당에 참패를 안겼다. 할 소리는 아니지만 한나라당만 아니라면 부지깽이가 당선돼도 좋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정말 부지깽이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나라당을 대체한 몇몇은 친박연대이니 거기서 거기이기도 하지만, 한나라당 참패다.

이정도 되면 한나라당이 정신 차릴련가? 경남에서 한나라당이 그랬으면 호남에서는 통합민주당이 그런 폐단을 일삼았을 수도 있는데, 호남도 그러려나?

어쨌거나, 부지깽이도 당선시킨다는 한나라당의 기세를 꺾었으니 기분은 좋은데, 어깨는 무겁다. 우리 동네는 국회의원 도의원 선거구가 모두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귀향해 사는 진영읍과 같다. 노 전대통령의 영향 덕분인지, 신도시다 보니 젊은이들이 많이 살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국회의원은 민주당이 차지했다. 도의원도 그렇게 됐지만, 시의원은 노 전대통령 동네와 선거구를 달리해 그런지 한나라당이 당선될 것 같다. 그나마 한나라당 도의원 날아가고 민주당이 차지했으니 최악은 피했지만, 시의원을 다시 한나라당으로 뽑아준 게 내 탓은 아니라도 같은 동네 사는 사람으로서 부끄럽고 어깨가 무겁다.

다 쓰고 보니 거제 1 도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당선됐다. 한나라당이 1석 더 건졌지만, 내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경남 정서도 바뀌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디지로그

경남도민일보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체육부에 와서 경남FC, 내셔널리그 등 축구를 담당하고, 겨울시즌에는 창원LG세이커스 농구도 담당합니다. 물론 전국체전이나 각종 아마추어나 학교스포츠도 맡아 합니다. 원래는 뉴미디어, IT 등에 관심이 많고, 그에 따른 글을 많이 썼습니다.

30 Responses

  1. 똘이장군님 동감 댓글:

    제가 생각하는걸 논리적으로 잘 말해주시니 그저 기쁠 따름입니다

    지금의 우리 국민들이 모두가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정부에 실망하고 우리 스스로 우리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 때문이지요.

    호남은 그것이 몇십년이 이어져왔습니다.

    정치에 대해 더 생각이 많을 수 밖에 없지요..

    광주에선 하는 게 맘에 안들면 민주당도 버립니다..영남쪽에서도 이제 한나라당을 버리는 모습이 나왔군요..

    오래묵은 두 당이 한번씩 텃밭에서 버림받고 어떤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네요.

    저는 두 당 다 미련 없고 진보신당이나 민노당이 좀더 잘 커주길 바라는 쪽이지만요.

  2. ㅉㅉ 댓글:

    정치인들 다 똑 같어 그래서 난 투표 안해 대한민국 정치인들의 현실 부끄럽다

    • Hammer 댓글:

      그러면 안되요. 최악을 걸러내기 위해서라도 투표는 꼭 해야합니다.

      • ㄴㄱ 댓글:

        난이명박좋은데글구이명박이쇠고기오게한이유도있을거아니에요님들이대통령돼보세요얼마나힘든데
        일단이명박믿어봅시당~!
        무슨뜻이있어서그런걸꺼에요

  3. ㅉㅉ 댓글:

    정치인들 다 똑 같어 그래서 난 투표 안해 대한민국 정치인들의 현실 부끄럽다

    • Hammer 댓글:

      그러면 안되요. 최악을 걸러내기 위해서라도 투표는 꼭 해야합니다.

    • 똘이장군님 동감 댓글:

      제가 생각하는걸 논리적으로 잘 말해주시니 그저 기쁠 따름입니다

      지금의 우리 국민들이 모두가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정부에 실망하고 우리 스스로 우리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 때문이지요.

      호남은 그것이 몇십년이 이어져왔습니다.

      정치에 대해 더 생각이 많을 수 밖에 없지요..

      광주에선 하는 게 맘에 안들면 민주당도 버립니다..영남쪽에서도 이제 한나라당을 버리는 모습이 나왔군요..

      오래묵은 두 당이 한번씩 텃밭에서 버림받고 어떤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네요.

      저는 두 당 다 미련 없고 진보신당이나 민노당이 좀더 잘 커주길 바라는 쪽이지만요.

  4. 똘이장군 댓글:

    오타가 몇군데 있는거 같네요…뭐 다 알아서 읽으시겠지만 끝부분에 ……..반한나라당으로밖에…라 해야 맞겠네요.

    전 광주사람입니다.
    어쩌면 편협한 지역주의에 매볼되어 있으면서 스스로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생각하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좁은 소견으로는 광주나 호남인들이 한국 어느지역사람들보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정치적인 면에서… 정치로 인해 상처가 많아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그만큼 정치의식이 성장해왔다는 의미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타 지역분들이 호남의 정치의식에 대해 뭐라 하신다면 정중히 사양하고 싶습니다.

  5. 똘이장군 댓글:

    지역감정에 망가져가는 한국정치에 대해 고심하시는 흔적이 다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느껴지네요.

    서로 고민하면서 이해를 넓혀간다면 반드시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호남과 영남의 몰표현상을 동일화 하시는 것엔 동의 할 수 없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죠.

    1. 과거 시민연대에서 낙선후보를 선정했을때 전국에서 다 참여해서 다 떨어졌습니다. 물론 호남에서도 다 낙선했습니다.
    그러나, 영남에선 다 당선되었죠. 더욱이 최고 득표율들을 기록하면서요…… 이 차이를 모르겟다고 하심 드릴 말씀이 없네요.

    2. 지금이야 과거사실이니 쉽게 생각하지만, 노무현님이 민주당 경선에 출마했을때, 광주에서 1위를 하리라 예상한 사람들은 거의 없었죠…어쩌면 전무했습니다.
    노사모분들의 열렬한 참여와 운동이 있긴했지만 당시엔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죠. 그러나, 노무현의 과거 해온일들을 알기에 노무현에게 광주가 득표 1위를 주었습니다.
    지역감정에 메몰되어 있는 사람들이었다면 정동영이나 다른 김대중 똘마니들을 왜 외면했을까요?

    3. 박정희가 71년 만들어낸 지역감정을 가장 혐오하는 사람들이 어쩌면 호남사람들 입니다.
    왜냐구요? 광주는 모든 기득권에서 너무나 철저하게 소외당해왔고, 심지어 빨갱이 소리 능사로 듣고 살았던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호남출신이 군부에서 준장이상의 별을 다는것은 말그대로 하늘의 별따기였습니다. 경제도 마찬가지 크는 호남기업 죽였고, 몇 안되지만 살아남기위해 또는 망하지않기위해 철저하게 군사권력에 빌붙은 기업들이었죠.
    뭐 어쩌면 멀리갈 필요도 없습니다. 21세기 지금 현재도 영남출신들 중 호남인들을 일컬어 빨갱이니 좌빨이니 하는 소리 늘상 들으니까요. (물론, 상식있는 분들까지 거기에 동조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듣는 입장에선 화를 삭이는게 쉽지만은 안습니다.) TV에서 범죄자는 하나같이 전라도 사투리를 쓰고 나오는 것에 대해, 타지역 사람들이 호남인들의 울분을 알리가 없죠.

    4. 조중동이라는 영남출신들이 대부분 핵심역할을 하는 왜곡언론들도 마찬가지죠.
    지금이야 인터넷이 있어 하고 싶은 말이라도 소수가 보겠지만 할수 있습니다. 과거엔 어떤 누명을 씌워도 아무런 정말 아무런 창구가 없었죠. 호남 출신이 배신을 잘한다느니…. 다 깡패라느니…. 뭐 영남지역 출신은 호남출신과 결혼하는 것을 수치로 여긴다느니…직접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알기 힘들겁니다.

    5. 광주민주화항쟁은 (결코 518정신을 폄하하거나 대수롭지 않은 일로 치부해버리는 것은 아님) 지난 수십년동안 호남인들이 받아온 상처에 비하면 작은 일일수도 있습니다.
    영남 어느지역에 일해공원을 세운다느니 전사모가 있다느니 그런걸 볼때 호남인들이 어떤 심정인지 생각해보신적 있는지 궁금하군요.

    6. 호남대 영남의 인구비율이 1 : 2.5 입니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그러나 이 인구차이가 뭘 의미하는지는 좀더 살펴보지는 않죠. (한국이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헌정을 시작할때만해도 0.8-9 : 1 의 비율이었죠. 호남이 개발에서 소외되면서 수도권으로 영남권으로 이동을 계속 해갔죠.) 그래도 어느지역 사람들은 말하죠. 호남이 꼭 지역감정에 의존해서 선거를 한다고….
    광주 90%를 가리켜 공산당 지지율이라느니 하는 영남사람들 보면 참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호남엔 유입인구가 거의 없죠. 영남엔 큰 공단들이 많아서 유입인구가 많습니다. 인구비율의 변화와 같이 생각해 보시면 무슨 의미인지 충분히 아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가서….호남의 어떤 정치인도 지역감정을 원하지 않을겁니다. 그들이 되먹어서가 아니라…인구비율때문에 또 조중동이라는 막강한 언론들 때문에 지역감정이 득세하는 한 결코 정권을 잡을수 없기때문이죠.
    호남의 일반인들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의 경우 정권을 찾아오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지역감정에 지금까지 무수한 상처를 입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끝으로 왜 호남이 지역감정에 의해서가 아니라 반한나라당으로만 자신들의 표를 표현할 수 없는지도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똘이장군 댓글:

      오타가 몇군데 있는거 같네요…뭐 다 알아서 읽으시겠지만 끝부분에 ……..반한나라당으로밖에…라 해야 맞겠네요.

      전 광주사람입니다.
      어쩌면 편협한 지역주의에 매볼되어 있으면서 스스로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생각하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좁은 소견으로는 광주나 호남인들이 한국 어느지역사람들보다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정치적인 면에서… 정치로 인해 상처가 많아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그만큼 정치의식이 성장해왔다는 의미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타 지역분들이 호남의 정치의식에 대해 뭐라 하신다면 정중히 사양하고 싶습니다.

  6. 똘이장군 댓글:

    지역감정에 망가져가는 한국정치에 대해 고심하시는 흔적이 다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느껴지네요.

    서로 고민하면서 이해를 넓혀간다면 반드시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호남과 영남의 몰표현상을 동일화 하시는 것엔 동의 할 수 없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죠.

    1. 과거 시민연대에서 낙선후보를 선정했을때 전국에서 다 참여해서 다 떨어졌습니다. 물론 호남에서도 다 낙선했습니다.
    그러나, 영남에선 다 당선되었죠. 더욱이 최고 득표율들을 기록하면서요…… 이 차이를 모르겟다고 하심 드릴 말씀이 없네요.

    2. 지금이야 과거사실이니 쉽게 생각하지만, 노무현님이 민주당 경선에 출마했을때, 광주에서 1위를 하리라 예상한 사람들은 거의 없었죠…어쩌면 전무했습니다.
    노사모분들의 열렬한 참여와 운동이 있긴했지만 당시엔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죠. 그러나, 노무현의 과거 해온일들을 알기에 노무현에게 광주가 득표 1위를 주었습니다.
    지역감정에 메몰되어 있는 사람들이었다면 정동영이나 다른 김대중 똘마니들을 왜 외면했을까요?

    3. 박정희가 71년 만들어낸 지역감정을 가장 혐오하는 사람들이 어쩌면 호남사람들 입니다.
    왜냐구요? 광주는 모든 기득권에서 너무나 철저하게 소외당해왔고, 심지어 빨갱이 소리 능사로 듣고 살았던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호남출신이 군부에서 준장이상의 별을 다는것은 말그대로 하늘의 별따기였습니다. 경제도 마찬가지 크는 호남기업 죽였고, 몇 안되지만 살아남기위해 또는 망하지않기위해 철저하게 군사권력에 빌붙은 기업들이었죠.
    뭐 어쩌면 멀리갈 필요도 없습니다. 21세기 지금 현재도 영남출신들 중 호남인들을 일컬어 빨갱이니 좌빨이니 하는 소리 늘상 들으니까요. (물론, 상식있는 분들까지 거기에 동조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듣는 입장에선 화를 삭이는게 쉽지만은 안습니다.) TV에서 범죄자는 하나같이 전라도 사투리를 쓰고 나오는 것에 대해, 타지역 사람들이 호남인들의 울분을 알리가 없죠.

    4. 조중동이라는 영남출신들이 대부분 핵심역할을 하는 왜곡언론들도 마찬가지죠.
    지금이야 인터넷이 있어 하고 싶은 말이라도 소수가 보겠지만 할수 있습니다. 과거엔 어떤 누명을 씌워도 아무런 정말 아무런 창구가 없었죠. 호남 출신이 배신을 잘한다느니…. 다 깡패라느니…. 뭐 영남지역 출신은 호남출신과 결혼하는 것을 수치로 여긴다느니…직접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알기 힘들겁니다.

    5. 광주민주화항쟁은 (결코 518정신을 폄하하거나 대수롭지 않은 일로 치부해버리는 것은 아님) 지난 수십년동안 호남인들이 받아온 상처에 비하면 작은 일일수도 있습니다.
    영남 어느지역에 일해공원을 세운다느니 전사모가 있다느니 그런걸 볼때 호남인들이 어떤 심정인지 생각해보신적 있는지 궁금하군요.

    6. 호남대 영남의 인구비율이 1 : 2.5 입니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그러나 이 인구차이가 뭘 의미하는지는 좀더 살펴보지는 않죠. (한국이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헌정을 시작할때만해도 0.8-9 : 1 의 비율이었죠. 호남이 개발에서 소외되면서 수도권으로 영남권으로 이동을 계속 해갔죠.) 그래도 어느지역 사람들은 말하죠. 호남이 꼭 지역감정에 의존해서 선거를 한다고….
    광주 90%를 가리켜 공산당 지지율이라느니 하는 영남사람들 보면 참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호남엔 유입인구가 거의 없죠. 영남엔 큰 공단들이 많아서 유입인구가 많습니다. 인구비율의 변화와 같이 생각해 보시면 무슨 의미인지 충분히 아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가서….호남의 어떤 정치인도 지역감정을 원하지 않을겁니다. 그들이 되먹어서가 아니라…인구비율때문에 또 조중동이라는 막강한 언론들 때문에 지역감정이 득세하는 한 결코 정권을 잡을수 없기때문이죠.
    호남의 일반인들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의 경우 정권을 찾아오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지역감정에 지금까지 무수한 상처를 입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끝으로 왜 호남이 지역감정에 의해서가 아니라 반한나라당으로만 자신들의 표를 표현할 수 없는지도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7. 촛불 댓글:

    펌)KTX특실서비스로 조중동이 대거 구독됩니다.

    도와주세요. 전 철도공사(코레일)에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현재 전국에서 조중동 절독이 벌어지고 있는데….

    철도공사(코레일) KTX특실서비스로 조중동이 하루에도 수천부씩 깔리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단 1부도 없고…한겨레는 가뭄에 콩나듯이 1~2부씩 비치됩니다.

    여러분…철도공사(코레일)홈페이지 http://www.korail.go.kr 고객민원실로 항의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정말 하루에도 엄청나게 많은 승객들이 조중동을 보고 있는데… 고객센터 1544-7788입니다.

    철도는 민원을 가장 두려워하니… 되도록 인터넷 민원으로 부탁드립니다.

  8. 루크 댓글:

    영남이 한나라당을 지지하는것과 호남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이…님 눈에는 정말 똑같은 현상으로 보입니까?
    길게도 말고 박정희 이후의 우리나라 근대사만 봐도 그 바탕이 다르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 촛불 댓글:

      펌)KTX특실서비스로 조중동이 대거 구독됩니다.

      도와주세요. 전 철도공사(코레일)에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현재 전국에서 조중동 절독이 벌어지고 있는데….

      철도공사(코레일) KTX특실서비스로 조중동이 하루에도 수천부씩 깔리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은 단 1부도 없고…한겨레는 가뭄에 콩나듯이 1~2부씩 비치됩니다.

      여러분…철도공사(코레일)홈페이지 http://www.korail.go.kr 고객민원실로 항의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정말 하루에도 엄청나게 많은 승객들이 조중동을 보고 있는데… 고객센터 1544-7788입니다.

      철도는 민원을 가장 두려워하니… 되도록 인터넷 민원으로 부탁드립니다.

  9. 루크 댓글:

    영남이 한나라당을 지지하는것과 호남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이…님 눈에는 정말 똑같은 현상으로 보입니까?
    길게도 말고 박정희 이후의 우리나라 근대사만 봐도 그 바탕이 다르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10. 소리.. 댓글:

    댁이나 정신 차리시길… 경상도라고 다 맹바기 찍은거 아니니…

  11. 소리.. 댓글:

    댁이나 정신 차리시길… 경상도라고 다 맹바기 찍은거 아니니…

  12. 소리 댓글:

    난 지금도 대구가 전국 최고의 꼴통 지역이라고 생각을 여전히 갖고 있다. (2mb 대구 득표율 90% 육박했던 걸로 기억)
    조중동에 제대로 세뇌를 당하고 ‘우리가 남이가’ 이 한 마디에 동서까지 나누어지게 된 배경에는
    경상도 시민들도 한몫 했다고 보는 입장이니까 말이다. 경상도민들아. 정신 차려라.
    한국이 무슨 경상도만 있는 줄 아나? 대한민국 포괄적으로 보란 말야!!

    • 허참.. 댓글:

      아니.. 경상도 사람이라고 다 알고 찍었어요?? 다 그 껍데기에 속은거지. 그 알맹이 못보고 찍은건 죄송하지만 ! 경상도 싸잡아 욕할 정신은 아닌거같은데?? 당신들이 쫌 일찍이 밝혀내시지 그럼 ? 당신은 어느지역사람인데 ?? 당신지역사람이 대통령 출마하면 당신은 어디 뽑을껀데 ? 쫌 이성적으로 생각해라. 껍데기에 속은 경상도 잘못도 있지만. 그 껍데기에 속은 사람 비난하는건 뭔데 ? 당신들이 경상도 욕하면 이명박이 내려오나 ? 지금 뭐가바뀌는데 이사람들아 개념좀 찾고 정신좀 챙겨라 아무리 생각이없어도 그렇지 지금 경상도 사람들 후회하는거 안보이냐 ? (청도는 제외하겠다.) 좀 냉정한 판단을 바란다

    • Hammer 댓글:

      그렇게 까뒤집어도 믿지도 않더만 무슨 소리요.

  13. 소리 댓글:

    난 지금도 대구가 전국 최고의 꼴통 지역이라고 생각을 여전히 갖고 있다. (2mb 대구 득표율 90% 육박했던 걸로 기억)
    조중동에 제대로 세뇌를 당하고 ‘우리가 남이가’ 이 한 마디에 동서까지 나누어지게 된 배경에는
    경상도 시민들도 한몫 했다고 보는 입장이니까 말이다. 경상도민들아. 정신 차려라.
    한국이 무슨 경상도만 있는 줄 아나? 대한민국 포괄적으로 보란 말야!!

    • 허참.. 댓글:

      아니.. 경상도 사람이라고 다 알고 찍었어요?? 다 그 껍데기에 속은거지. 그 알맹이 못보고 찍은건 죄송하지만 ! 경상도 싸잡아 욕할 정신은 아닌거같은데?? 당신들이 쫌 일찍이 밝혀내시지 그럼 ? 당신은 어느지역사람인데 ?? 당신지역사람이 대통령 출마하면 당신은 어디 뽑을껀데 ? 쫌 이성적으로 생각해라. 껍데기에 속은 경상도 잘못도 있지만. 그 껍데기에 속은 사람 비난하는건 뭔데 ? 당신들이 경상도 욕하면 이명박이 내려오나 ? 지금 뭐가바뀌는데 이사람들아 개념좀 찾고 정신좀 챙겨라 아무리 생각이없어도 그렇지 지금 경상도 사람들 후회하는거 안보이냐 ? (청도는 제외하겠다.) 좀 냉정한 판단을 바란다

    • Hammer 댓글:

      그렇게 까뒤집어도 믿지도 않더만 무슨 소리요.

  14. shim4202 댓글:

    그렇습니다.

  15. 소리.. 댓글:

    댁도 정신 차리시길…어차피 압도적인 득표율이 나왔으면 문제가 심각한거 아닌가?꼭 100%가 나와야 문제가 있는건가?물론 댁이 안찍었으면 억울할수도 있으나 어쨌든 틀린 소리는 아니구만…저런 완전 똘아이를 상대로 90%가까운 득표율이라니…

  16. 소리.. 댓글:

    댁도 정신 차리시길…어차피 압도적인 득표율이 나왔으면 문제가 심각한거 아닌가?꼭 100%가 나와야 문제가 있는건가?물론 댁이 안찍었으면 억울할수도 있으나 어쨌든 틀린 소리는 아니구만…저런 완전 똘아이를 상대로 90%가까운 득표율이라니…

  17. 도척노 댓글:

    바뀌기는 멀바뀝니까..그소리10년전에도 했어요 전라도경상도 바뀌고있다고 근데 바꼈나요 그래도 전라도는 조금씩 나아질껏같네요 근데 경상도는미안한말이지만 아직멀었어요 전 순수 충청도사람임다 뭐라고 할수도없네요 우리수준이그건데 누굴원망하겠어요 제생각으로는 한20년정도 당하고당해야 정신차릴껍니다 경상도분들 기분나쁘신가요 나빠하기전에 가삼에손을언고 생각해보시죠 충청도도 전에는 골고루 표를줬는데 이제는 근본도없는당에 몰표를주네요 하긴 거기나여기나죠..ㅋㅋㅋㅋ

  18. 실비단안개 댓글:

    한나라당이나 친박연대나 그 밥에 그 나물 아니겠습니까.
    공천 못 받으니 요상한 이름의 당을 만들고, 당선되니 그 밑에 못 들어 가 안달이고 – 참 속도 좋아요. 그러니 정치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린 잡식성이 아니니 아무거나 받아 들이지 않지만 암튼 정치인들 위와 마음은 하해같습니다.

    보선 개표 시청은 않지만 결과는 궁금합니다.

  19. 실비단안개 댓글:

    한나라당이나 친박연대나 그 밥에 그 나물 아니겠습니까.
    공천 못 받으니 요상한 이름의 당을 만들고, 당선되니 그 밑에 못 들어 가 안달이고 – 참 속도 좋아요. 그러니 정치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린 잡식성이 아니니 아무거나 받아 들이지 않지만 암튼 정치인들 위와 마음은 하해같습니다.

    보선 개표 시청은 않지만 결과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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