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꼬리 잡힌 ‘상 매매’ 이번엔 꼭 뿌리뽑아야
자치단체 등의 ‘돈 주고 상 받기’가 또(!) 도마에 올랐다.
<경남도민일보>는 지난해 7월 16일 자 1면에 ‘지자체 돈 주고 상 받기 만연’이라고 보도했다. 또 3면에는 ‘정부는 돌려먹기 언론·단체는 돈벌이’라는 해설 기사를 달았다. 지방자치단체가 셀 수 없을 만큼 각종 상을 받았다는 보도가 잇따르는데, 알아보니 상당수는 수상을 대가로 했던, 수상 이후 감사 인사 차원이었던 막대한 예산으로 시상한 단체나 언론사에 광고나 협찬, 현금 지급 등을 한다는 것이었다.
경남도민일보 ‘돈 주고 상 받기’ 기사 전체보기
<경남도민일보>는 이날 첫 보도 이후 8월 16일 자 취재노트 ‘돈 내고 상 타기 취재기’에 이르기까지 한 달 동안 줄기차게 이 문제를 지적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이 돈 주고 상 받는 데 참여 자제를 지시했으며, 공무원노조도 이 문제를 단협안에 넣겠다고 했다.
지난해 10월 8일 수원지역 인터넷 신문인 <수원시민신문>도 수원시의 ‘돈 주고 상 받기 혈세 낭비 의혹’ 보도 이후 수차례 이 문제를 보도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1년이 훨씬 지난 현재, 다시 자치단체장 등의 수상에 돈이 오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경남도민일보 인터넷판(http://www.idomin.com)은 3일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 대상은 돈 주고 받은 상-어청수 경찰청장 등 수상, 홍보비 명목 1500만 원씩 입금’이라고 단독보도했다.
<오마이뉴스>가 지난달 26일 ‘촛불 진압 어청수,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 대상에 선정’됐다고 보도하면서 블로거를 비롯한 누리꾼들의 집중포화를 받은 뒤여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2일 <미디어스>는 지난해 <경남도민일보>의 기사를 인용해 “<한국일보>와 함께 ‘2008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상’을 주최한 한국전문기자클럽이 사무실조차 없는 정체불명의 단체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언론사 이름을 건 상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돈거래’ 실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또 3일 오전에는 <노컷뉴스>도 ‘상 주고 돈 먹기, 봉이 김선달 납시오’라는 기사를 통해 지난해 <경남도민일보> 보도를 인용하면서 상을 둘러싼 돈 거래 문제를 보도했다.
지난해 보도에서 드러났듯이 지방자치단체가 어떻게 상을 받게 됐는지, 돈을 줬는지 광고를 했는지 국민은 쉬 알 수 없기에 이런 일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가 주는 상은 대부분 ‘상금’이나 ‘상 사업비’가 부상으로 주어지지만, 이런 상은 몇 개 되지 않는다. 주민의 인기와 표를 얻어야 하는 자치단체장으로서는 실적을 쌓고자 돈을 주고라도 상을 받으려 든다는 것이다.
이제 이 문제는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번 기회에 ‘상(賞)’이 제자리를 찾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사이버는 가상공간
우리는 지금 가상공간에서 있지도 않은 사실을 제 입맛에 맞게 왜곡, 과대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책임지지 않을 자들에 의해 아니면 말고 식으로 상대방을 난도질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이 어찌 통탄하지 않을 것인가
침소봉대하며 세상의 종말이라도 온 것인냥 온 나라를 송두리째 흔들던 촛불시위를 법과 원칙을 가지고 인내로 무사히 넘겨온 경찰청장을 이렇게 매도하면서 양심은 있는지 궁금하다
이제는 주지도 않은 돈을 주었다고 하네
차라리 그 상을 만들어 받았다고 하라
명색이 글밥을 먹는 기자라는 자가 이렇게 호도하는 기사로 밥을 먹고사는 나라가 어디로 가겠는가
돈 준 것이 확인된 사람은 애써 외면하고 안 주었다고 하는 사람을 매도하는 경우는 무엇인가
이는 다른 목적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 세상을 전처럼 제 멋대로 재단하며 활개치고 싶은데
이제 단호히 법과 원칙 아래 공권력을 행사하는 경찰청장이 나서니 두려운 것이다
여기까지다
이제 진정하고 현실을 받아 들이라
국민에 대한 속죄의 길은 이성을 가지고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난국을 헤쳐나가는데 딴지 걸지 말고 보기만하라
참여하라고도 않겠다
우리는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사이버는 가상공간
우리는 지금 가상공간에서 있지도 않은 사실을 제 입맛에 맞게 왜곡, 과대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책임지지 않을 자들에 의해 아니면 말고 식으로 상대방을 난도질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이 어찌 통탄하지 않을 것인가
침소봉대하며 세상의 종말이라도 온 것인냥 온 나라를 송두리째 흔들던 촛불시위를 법과 원칙을 가지고 인내로 무사히 넘겨온 경찰청장을 이렇게 매도하면서 양심은 있는지 궁금하다
이제는 주지도 않은 돈을 주었다고 하네
차라리 그 상을 만들어 받았다고 하라
명색이 글밥을 먹는 기자라는 자가 이렇게 호도하는 기사로 밥을 먹고사는 나라가 어디로 가겠는가
돈 준 것이 확인된 사람은 애써 외면하고 안 주었다고 하는 사람을 매도하는 경우는 무엇인가
이는 다른 목적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 세상을 전처럼 제 멋대로 재단하며 활개치고 싶은데
이제 단호히 법과 원칙 아래 공권력을 행사하는 경찰청장이 나서니 두려운 것이다
여기까지다
이제 진정하고 현실을 받아 들이라
국민에 대한 속죄의 길은 이성을 가지고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난국을 헤쳐나가는데 딴지 걸지 말고 보기만하라
참여하라고도 않겠다
성매매인줄 알고 클릭한 1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매매인줄 알고 클릭한 1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입니다. 그래도 도민일보가 빛이네요.
그런데 한국전문기자클럽이 유령단체라면,
어청수 청장등은 유령에게 상을 받았다는 말이네요.
…. 세상이 워낙 요지경이니
경남도민 일보 가끔 보긴한데 참 실망감이 드네요
창원시장이든 마산시장이든 서울시장이든 있을수 없는일인데
그래도 정치적 발언도 없었고, 그저 두둔하게 시간보내기식으로 넘어갈듯하네요
뭐 도민들이 모른다고 해도 참 씁쓸한 일입니다….
뭐 어떤제재도 받지 않나보죠;;
‘자칭’ 유명인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일텐데 –
상 받을 때 오만 생각이 겹쳤겠지요.
믹시 추천박스가 두개입니다. 확인해 주셔요.
‘자칭’ 유명인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일텐데 –
상 받을 때 오만 생각이 겹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