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어가는 봄-벚꽃 봉오리

출근할 때마다 버스를 바꿔타기 위해 기다리는 창원대로 가음정레포츠공원 정류장 주변에도 봄 냄새가 후끈 합니다. 가꿔놓은 화단에는 작은 꽃들이(사실, 이름을 몰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이미 얼굴을 내밀었구요, 벚꽃 봉오리도 제법 토실토실 살이 올라 곧 함박 웃음을 터뜨릴 태셉니다.

지난해 5월에는 벚꽃이 진 뒤의 버찌를 가지고 UCC를 하나 만들어 봤는데요, 올해는 꽃 봉오리때부터 한번 살펴보고 기록해 볼 요량입니다.

http://play.tagstory.com/player/TS00@V000053024

버스타고 오다보니 개나리도 제법 꽃을 피웠군요. 이래저래 봄은 깊어갑니다.

디지로그

축구가 좋은 축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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