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컹 전북 이적 가능성은 얼마?

이적시장을 맞은 K리그에서 최대어 제리치가 정리되면서 전북현대가 김신욱 대체 선수로 누구를 데려올까에 관심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한 말컹이 전북에 올 수도 있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 뭐 그럴 수도 있겠지.

이적시장 소식통들에 따르면 전북은 이미 허베이 구단 및 말컹 측과 접촉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부정적인 반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말컹은 지금 중국 슈퍼리그 허베이 화샤 싱푸에서 뛰고 있다. 초기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들어 주전 자리로 올라선 모양새다.

말컹은 지금 팀 내 공격 포인트 2위이다. 평균 150분에 공격 포인트 1개씩은 기록하고 최근 5경기 연속 선발에 최근 3경기에서도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데 쉽게 내줄 수 없을 것이다.

지난해 K리그1 득점왕과 MVP, 베스트11 등 3관왕을 차지한 말컹.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은 김신욱의 중국 상하이 선화 이적으로 70억 원이 넘는 이적료를 챙겼고, 이를 말컹에게 재투자할 의사가 있었던 것 같다.

허베이는 이같은 전북 제안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경남에 600만 달러를 지불하고 이적시켜 이제 막 물오른 말컹을 100만 달러 남기고 팔기는 많이 아까울 수도 있겠다.

말컹도 중국에서 성공신화를 다시 쓰는 데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말컹의 전북행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디지로그

경남도민일보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체육부에 와서 경남FC, 내셔널리그 등 축구를 담당하고, 겨울시즌에는 창원LG세이커스 농구도 담당합니다. 물론 전국체전이나 각종 아마추어나 학교스포츠도 맡아 합니다. 원래는 뉴미디어, IT 등에 관심이 많고, 그에 따른 글을 많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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