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팬들은 기뻐해도 될까? 되겠지!

최근 외국인 선수 영입으로 머리아팠던 인천유나이티드가 드디어 돌파구를 찾은모양이다.

최근 외국인 선수 쿼터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던 인천 구단이 위약금을 부담하기로 하고 하마드와 계약을 해지했다네? 그러면서 꽤 괜찮아보이는 외국인 공격수 영입이 거의 성공 단계인가 봐. 아마 오늘 중으로 관광비자가 떨어질 것 가다는 얘기도 있긴 한데, 그건 내가 확인해본 게 아니라서…

나도 누군지는 구체적으로 몰라. 뭐 동영상 몇개 보니 꽤 움직임이 좋은 공격수같아 보이기는 하는데 뭐, 한국의 매운 김치찌개에 적응 못할 수도 있으니까.

나이지리아 출신으로 터키 2부리그에서 뛰었는데 계약기간은 끝났고 뭐 같은 터키 2부 클럽과 링크는 있나봐. 근데 이 선수가 터키에 계속 있고 싶은 생각이 없나보네.

아, 맞다. 이 선수, 제주유나이티드하고 링크 떴던 선수래. 이 선수가 ‘유나이티드’를 좋아하는 걸까? 그건 만난 적도 없으니 물어보지 못했어. 하여튼 그렇네?

사진에서 내가 지운다고 열심히 손가락 운동 했는데, 아마 5분 내에 찾아내는 능력자가 있겠지?

내가 던질 수 있는 건 여기까지.

근데, 인천이 이런 무서운 선수 델구 온다니 후덜덜하다. ‘경제인’에서 탈출하면 경남은 어쩌라규.

아, 오랜만에 뽀나스. 경남 관련 썰은 내일 아침 <경남도민일보> 봐. 나는 나름 만족할 수 있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