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눈이 갑자기 안보인다고 하면

아들래미 시신경염 치료후 경과 보려고 양산부산대병원에 왔습니다.

3월초 갑자기 한쪽눈이 흐릿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왔더니 시신경염이라고 해서 나흘간 입원치료를 했습니다.

당시 다발성경화증이 아닌가 걱정을 해 MRA 촬영을 했습니다만 다행히 아니거든요. 대신 허리디스크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지요.

시신경염은 거의 치료된 듯한데 아직 시력은 회복되지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입원중 검사의뢰한 혈액검사결과도 보고 치료는 잘 됐는지 보려는 것입니다.

청소년기에 갑자기 눈이 흐릿해지며 잘 안보인다하면 그냥 안경점 가서 안경 끼는 경우가 많은데요. 절대 그러지 마랍니다. 특히 눈이 안보이기 직전에 머리 아프고 열 나는 등 몸살 증세 있었다면 동네 안과 가봐야 검사도 안되니까 큰 병원으로 가서 검사받아보랍니다.

우리 아들도 동네 안과에서는 눈이 안보일 이유가 없는데 안보인다하니 안경끼고싶어 거짓말 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지요. 결국 부산대병원 왔더니 안과에서 검사결과 시야각이 현저히 좁아졌고 색맹증상까지 보여 안과가 아닌 뇌신경과에서 주치의를 맡아 치료했습니다.

시신경염이 걱정되는 것은 다발성경화증으로 될 수 있기 때뭄이랍니다. 눈 뿐만 아니라 온몸의 신경세포로 점이될 수 있다는 거죠.

우리 아들래미도 마흔까지는 조심해 살펴야 한답니다.

의사 호출해서 들어갑니다.

디지로그

경남도민일보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체육부에 와서 경남FC, 내셔널리그 등 축구를 담당하고, 겨울시즌에는 창원LG세이커스 농구도 담당합니다. 물론 전국체전이나 각종 아마추어나 학교스포츠도 맡아 합니다. 원래는 뉴미디어, IT 등에 관심이 많고, 그에 따른 글을 많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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