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시사

염수정 추기경 서임 예정, 축하만 할 수는 없다

우선 환영한다. 축하한다. 기쁜 일이다. 염수정 안드리아 서울대교구장이 추기경으로 서임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내가 처음으로 대면했던 김수환 추기경님에 이어 이 땅에서 벌써 3번째 추기경이 탄생하는 것이기에 환영한다. 염수정 추기경 서임 예정자 개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천주교인...

손석희 사장은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할까?

오늘 아침 뉴스와 블로그 등에서 손석희 jtbc 뉴스부문 사장이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시장에 출마할 것인지 관심을 많이 끌었다. 며칠 전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예고없이 도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올해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압승할 거라는데 그렇지 않다. 현역을 이기려면...

경은 인추위의 BS금융 인수 저지운동, 성사 가능성은?

Q1. 새해 벽두부터 경남은행 매각문제가 논란거립니다. 지역 환원이 어려워진 상황인데요. 이 문제가 올해 지방선거에서도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죠? 경남은행 지역환원이 무산되면서 그 여파가 정치권과 경제계로 퍼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권에서는 6월 지방선거까지 책임...

활짝 핀 지리산 진달래, 철없는 것들이 너뿐이랴

지리산 해발 1300m에 진달래꽃이 활짝 폈답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경)는 해발 1300m에 일원에서 진달래꽃이 초겨울 날씨에 개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달래꽃은 4~5월에 피는 대표적인 봄꽃으로 이상기후에 따라 저지대에서는 흔히 볼 수 있었지만, 고지대에서 이렇게 개화한 것은 처음이라고 하네요....

한전 너그 눈에는 밀양 할배 할매들이 허수아비로 보이나

Q1. 밀양 송전탑 건설 현장이 거의 매일 같이 뉴스 1면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전에서 헬기로 작업을 시작했고, 농성하던 일부 주민이 구급차에 실려가기도 했다, 단식농성에 돌입한다는 기사도 있던데요. 전해주시죠! 참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한전이...

부산은행, 경남이 바보로 보이나 눈가리고 아웅 그만해라

성세환 BS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전부터 경남은행 인수에 강한 의지를 보여왔는데요, 최근 들어 ‘경남은행 지역 환원을 지지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잇달아 하면서 헷갈리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부산은행이 경남은행을 인수하는데 대한 도민 반감을 고려한 립서비스 수준인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도내 상공계는 물론 자치단체 등에서도 만약 부산은행이 인수하게 된다면 주거래 은행을 다른 곳으로 바꾸겠다거나 자치단체 금고에서 경남은행을 빼겠다는 강경 기류가 형성돼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부산은행이 공격적으로 경남은행 인수에 나서는 모양새는 설령 경남은행을 인수하더라도 이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데 대한 전략적 판단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지난 30일 홍준표 지사와 성세환 회장이 만났는데요, 면담 후 홍지사가 정장수 공보특보를 통해 브리핑한 내용을 보면 성 회장이 경남은행 인수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경남지역에서 자본 참여 요청이 있으면 참여하겠다는 것과 자본 참여를 하더라도 경영 참여의 목적이 있는 전략적 투자자로서가 아니라 재무적 투자자로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BS금융그룹은 발끈했습니다. 홍 지사가 거두절미하고 브리핑해 사실을 왜곡했다는 겁니다. 즉 경남은행 인

시민 위해 뛰는 공무원 덕에 참 행복(?)한 김해시민

김해 시민은 참 행복하다. 소신껏 일하는 김해시 공무원이 있기에 그렇다. 시장이야 욕을 먹든 말든, 내년 시장선거에 영향을 미치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정해진 시정 방침을 원칙에 따라 엄격히 지키려는 한 간부공무원이 있기에 이 자리를 빌려...

밀양 이어 창원에도 고압 송전탑 갈등

한전이 9월 중으로 마산합포구 예곡·월영·가포동 일대 154㎾ 송전탑 다섯기 증설을 강행하겠다고 나서면서 갈등이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한전은 서마산변전소의 단일 송전선로를 이중으로 만들어 자연재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정전 사태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목표로 송전탑 신설을 추진했는데요 주민 요구에도 불구하고 한전이 지중화 불가와 착공 의지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반면 월영마을 발전협의회·율곡마을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는 ‘결사반대’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심지어 물리적 대응도 마다치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영근 협의회 회장은 “지중화와 관련한 한전의 불가능 입장은 예산이 많이 든다는 것 외에 이해할만한 근거도 없다”며 “예산이 문제라면 산업 전기 요금부터 현실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심심하면 터지는 “정부 돈은 내 쌈짓돈”

이번에는 한주간의 도내 정치권 소식을 정리하겠습니다.경남도민일보 정성인 기잡니다. 안녕하세요? Q1. 홍준표 지사가 이번 주부터 하반기 시군 순방을 계획하고 있었는데요, 정치적인 행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순방 계획이 취소됐어요? 홍준표 지사가 경남 50년 미래 전략산업 발굴과 시·군...

이석기 의원 변호할 생각은 없다 근데 왜 지금이냐고

국가정보원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자택 및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전격’ 단행됐다. 이 의원은 ‘내란예비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80년 신군부에 의해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적용된 이후 사례가 거의 없는 ‘내란’죄가 느닷없이 등장한 데 대한 다양한 우려 목소리와 함께 국정원 국정조사 등으로 수세에 몰렸던 국정원이 회심의 반격을 가하는 것이라는 분석까지 다양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