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민방 KNN, 부산 편향 지나치다
“당사는 2005년 경남지역 민방 광역화 대상 허가추천 신청에 대하여 허가 추천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방송위원회가 부여하는 허가추천 조건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서약합니다.” 2005년 당시 부산방송(PSB)이 경남지역 민방 광역화 대상사로 선정되면서 당시 방송위원회에 제출한 각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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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는 2005년 경남지역 민방 광역화 대상 허가추천 신청에 대하여 허가 추천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방송위원회가 부여하는 허가추천 조건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서약합니다.” 2005년 당시 부산방송(PSB)이 경남지역 민방 광역화 대상사로 선정되면서 당시 방송위원회에 제출한 각서의...
부산·경남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KNN은 지난 6일 프랑스 파리 현지 리포트로 ‘대장경 해외홍보 필요’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2011년 대장경 천년엑스포를 앞두고 외국에서도 우리 문화재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는 취지였지만, 첫 앵커 멘트부터가 지독한 패권의식에 사로잡혀 있었다....
지난달 31일 경남도민일보의 온라인판인 idomin.com에 큰 변화가 있었다. 지금껏 도민일보 기자들이 생산한 기사로 대부분을 메워왔는데, ‘1인 미디어’로 각광받는 블로그들을 위해 공간을 크게 내어놓았다. 이처럼 공간을 마련하면서 그날 마산 3·15아트센터에서 ‘블로거 지역공동체, 어떻게 실현할까’라는 주제로...
서울이 온통 ‘촛불’로 난리다. 지난 주말부터는 평화롭게 촛불 문화제를 여는데서 그치지 않고 ‘청와대 진격투쟁’이라는, 말로도 행동으로도 80년대식 ‘전·노 체포 결사대’ 냄새가 물씬 풍기는 싸움으로 바뀌고 있다. 80년대식으로 국정원과 검찰·경찰 등 공안기관이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했다고...
작은 아이인 딸은 이제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어려서부터 똑똑한 지 오래비에 치어 지내 그런지, 한 1년 전부터 절대 지 오래비에게 지지 않으려 합니다. 나중에 걷어차이고 귀싸대기 얻어 맞고 징징 울값에, 말로는 안집니다. 지 오래비 약점이라는...
강신화 전 경남도교육감의 송덕비를 제막했다고 〈경남도민일보〉가 25일자에 보도했습니다. ‘송덕비’가 무엇인지 국어사전을 찾아봤더니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라네요.
누군가가 어떤 사회의 발전이나 안정 등에 큰 공이 있다면 사람들이 그 공을 잊지 않고 기리기 위해 비를 세우곤 했지요. 조선 후기에는 때때로 전혀 공적이 없고 악행을 일삼은 고을 원의 공덕(송덕)비를 세워 아부함으로써 학정에서 벗어나려 했던 적도 있었답니다.
창원시 남천으로 이어지는 샛강에 유독물로 추정되는 오염물이 처음 발견된 것은 지난 1일 오후 1시께였다. 창원시에서 위촉한 환경감시원이 남지천에 녹색 물이 흐르는 것을 보고 창원시에 곧바로 신고했으며, 창원시는 관리청인 낙동강환경관리청에 이를 통보해 낙동강 환경관리청에서 이를...
올해 아이를 남산초등학교에 입학시킨 한 어머니가 담임선생을 만나고 와서는 앓아누웠다. 지난주 아이 상담을 위해 학교에 가면서 빈손으로 가기 미안한 생각에 케이크를 들고 가 상담을 마친 이 어머니는 상담을 마치고 나와서 보니 상담실에 두고 온...
공무원노조가 지방자치단체의 ‘돈주고 상받기’를 본격적으로 문제삼겠다고 나섰습니다. 이 문제는 경남도민일보가 지난 7월 16일 단독 보도한 뒤 지역의 다른 매체까지 가세하면서 지역의 핫이슈가 됐습니다. 이에 대해 공무원노조가 도내 공무원들의 의견을 물어 단체협약 교섭안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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