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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량’해 달라고? “혜량’해 줄께

해량과 혜량. 海量과 惠諒. 한자는 전혀 다르지만 뜻이 비슷해 보여서 쓰임새를 잘 모르고 틀리게 쓰는 사람이 종종 있다. 해량은 바다해에 헤아릴 량을 쓴다.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 ‘바다처럼 넓은 도량. 또는 그런 마음으로 잘 헤아림.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