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게 섰거라 반드시 끌어내릴텨”(?!)
우리의 ‘홍반장’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쫄았을까? 에이 그럴 리는 없다고 봅니다. 항상 자신의 뚜렷한 소신대로 딱부러지게 정치면 정치, 행정이면 행정, 법조인이면 법조인으로 살아온 그의 이력을 생각해보면 그깟 ‘주민 소환’이 무에라고 쫄았겠습니까. 아니나다를까, 가장 최근인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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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홍반장’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쫄았을까? 에이 그럴 리는 없다고 봅니다. 항상 자신의 뚜렷한 소신대로 딱부러지게 정치면 정치, 행정이면 행정, 법조인이면 법조인으로 살아온 그의 이력을 생각해보면 그깟 ‘주민 소환’이 무에라고 쫄았겠습니까. 아니나다를까, 가장 최근인 지난달...
홍준표 경상남도지사가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내가 속한 정당이지만 이건 아니다 싶어 말씀드리지 않을수 없습니다.선거끝난 이튿날 한다는것이 무소속복당시켜 제1당될려고 시도하는 모습은 참 안타깝습니다. 민심이 제2당으로 만들었는데 그에대한 반성은 하지않고 무소속...
4월의 마지막날 밤, 경상도블로거공동체(경블공) 소속 블로거와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간담회를 했다. 2014년 11월 27일 했던 블로거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블로거들과 만난 박 교육감은 5개월 전에 비해 훨씬 세련되고, 훨씬 안정돼 있었으며, 스스로도 인정한 게...
Q. 경상남도가 ‘정부 3.0 추진 실적 평가’에서 전국 1위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습니다. 어떤 부분을 잘했다고 평가받은 건가요? 이번 평가로 경남도는 재정 인센티브 4억 원을 받게 됐는데요, 경남도는 △공공임대아파트 분양 전환 가격 개선...
Q. 윤한홍 행정부지사가 마산회원구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 때문에 마산지역 정가에선 각종 설이 나오고 있네요? 지역 정가에서는 다가오는 제20대 총선을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니냐는 관측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 부지사는 12월 중순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Q. 이번 주의 가장 큰 이슈는 아무래도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이겠죠. 무엇보다 경남 정치권의 지형도가 어떻게 바뀔 것인가..하는 부분인데요, 현행법으로는 진보당의 당원이 당명과 강령 등을 바꿔 재창당하는 것을 막을 수가 없는데, 실제로도 그렇게 될까요?...
최구식 전 의원의 정치적 재기 여부와 홍준표 지사의 대권 행보, 그리고 당내 국회의원 시선 등을 고려했을 때 차기 경남도 정무부지사 임명은 복잡미묘하다고 하겠습니다.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 발생한 ‘디도스 사건’이 …
세금은 근본적으로 정치적입니다.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과감하게 증세를 주장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정치권이 먼저 증세를 들고 나온 것은 그만큼 다급하다는 방증일 겁니다. 표는 얻어야 하고, 세금은 더 거둬야 하는 처지에서 들고 나올 수 있는 카드는 ‘부자’ 증세가 손쉽습니다. 그러나 이런 증세는 자칫 포퓰리즘으로 흐를 수 있습니다. ‘징벌적’ 부자 증세가 아니라 지난 10여 년간 해마다 세제를 손질했으면서도 근본적 개혁을 하지 못했던 세제 전반을 손보고 합리적인 사회적 합의에 기초한 증세를 이끌어내야 할 때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눈앞에 닥친 6·2 지방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내팽개친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인 인맥서비스(SNS·Social Network Service)인 트위터 규제에서 시작해 무상급식·4대 강 사업에 대해 선거법을 들이대면서 정부·여당에 불리한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규제를 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잇따라 대형 이슈가 불거지고 있다. 가만 되짚어 보면 선거철마다 대형 이슈가 부각되지 않은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렇지만, 이번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거지는 이슈는 대부분 한나라당에 불리하고, 그밖의 정당·정치세력에게 유리한 부분이 유난히 도드라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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