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눈이 갑자기 안보인다고 하면
아들래미 시신경염 치료후 경과 보려고 양산부산대병원에 왔습니다. 3월초 갑자기 한쪽눈이 흐릿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왔더니 시신경염이라고 해서 나흘간 입원치료를 했습니다. 당시 다발성경화증이 아닌가 걱정을 해 MRA 촬영을 했습니다만 다행히 아니거든요.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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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래미 시신경염 치료후 경과 보려고 양산부산대병원에 왔습니다. 3월초 갑자기 한쪽눈이 흐릿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왔더니 시신경염이라고 해서 나흘간 입원치료를 했습니다. 당시 다발성경화증이 아닌가 걱정을 해 MRA 촬영을 했습니다만 다행히 아니거든요. 대신...
드디어 미국에 있는 웹호스팅 회사인 블루호스트닷컴 에 호스팅 신청하고 한글 워드 프레스 기본 세팅까지 마쳤습니다. 몇일을 정신없이 매달렸는데 불과 5분만에 끝내고나니 허탈하기까지 하네요. 그러고 나서 먹은 마산 맛고을 식당의 생선구이정식은 꿀맛이었습니다. 헉 아이폰용 워드프레스...
경남도민일보에 최근 일어난 일련의 일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많습니다. 이번 일련의 일에서 객관적인 사실은 서형수 대표이사 사장이 김주완 뉴미디어부장을 편집국장 후보로 지명했고, 규약에 따라 기자직 사원들의 편집국장 임명동의투표에서 부결됐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해석은...
어제 퇴근하면서 우편함에 지로용지 같은 게 있어 빼 봤더니 적십자회비 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스테이플러로 찍어놓은 것이 이상해 돌려봤더니 새마을금고 대출 안내 전단이 붙어 있네요. 내가 알기에는 그렇게 많은 돈은 아니지만, 이장에게는 수당이 지급됩니다. 그런...
오늘 출근하면서 본 강아지입니다. 언뜻 보기에 요크셔테리어 피가 튄 튀기인듯한데요. 유기견인지, 아니면 주인 잃은 개인지 모르겠지만, 무사히 살아서 도로를 벗어나고, 원래 주인이나 좋은 사람 만나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10일 오후 1시 20분께입니다. 김해 장유에서...
어젯밤 창원 공단로에서 멈춰선 자동차를 보고 도움을 주신 고마운 분을 찾습니다. 어제 퇴근기레 아주 난처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잘 달리던 차가 갑작 멈췄습니다. 배터리 방전이 돼 시동이 걸리지 않았고, 그렇다 보니 길 한가운데 멈춰서는 비상등도...
김장을 했습니다. 지난 8일이 아내 생일이었고, 오는 25일이 결혼기념일이어서 아내와 여행가려고 13일 휴가까지 냈는데, 완전히 헛다리 짚고 만 것이죠. 한 달쯤 전에 김장하기로 날이 잡혀 있었는데 나는 까마득히 잊고 있었고 아내는 내가 알 것으로...
어제 저녁 먹으면서 아이들하고 한문(자)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뜬금없이 아들 녀석이 “히틀러가 세계 정복을 못 한 까닭은?”이라고 물어보네요. 딸래미가 머리를 짜내려 애쓰지만 잘 모르겠는가 봅니다. 나도 나름 히틀러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책을...
반장하고 서로 질문 안하기로 짰답니다 토·일요일은 우리 아그들과 대화하는 날입니다. 일부러 그리 정한 것은 아닌데, 서로 여유 있는 날이다 보니 자연스레 그리됐습니다. 엊그제 토요일, 딸내미는 학교에서 방과 후 프로그램인 ‘난타’에 갔다 온다면서 점심 먹을...
어제 새벽에 꿈을 꾸다가 잠을 깼습니다. 좀 지저분한 꿈이었습니다. 전후 상황은 기억나지 않는데, 하여튼 엄청 시원스레 배변하는 꿈이었습니다. 하도 시원스레 싸다가 깜짝 놀라 잠이 깼습니다. 너무 실감나서 ‘혹시 이거 실제 상황아냐?’ 싶어 퍼뜩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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