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ged: 신자유주의

깨어있는 시민이 99% 위한 대통령 만든다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다. 20년 만에 총선과 대선을 함께 치르는 올해는 온갖 정치 담론이 넘쳐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많은 정치 담론의 종착점은 ‘우리’의 권력을 누구에게 위임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이다. 그리고 선택이다. 선거를 앞둔 정치...

우리, 월가로 행진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 월가로 행진해야 하지 않겠는가?

Q: 2007년 1월, 주가 하락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홈디포의 CEO 로버트 나델리는 퇴직금으로 2억 1000만 달러를 받았다. 실패한 CEO가 받기에는 너무 많은 금액 아니냐고? A: 나델리가 실제로 어떤 형편인지 알고 있는가? 엄청난 부양비를 대야...

촛불도 서울만 있었다. 지방은 소외됐다.

촛불도 서울만 있었다. 지방은 소외됐다.

서울이 온통 ‘촛불’로 난리다. 지난 주말부터는 평화롭게 촛불 문화제를 여는데서 그치지 않고 ‘청와대 진격투쟁’이라는, 말로도 행동으로도 80년대식 ‘전·노 체포 결사대’ 냄새가 물씬 풍기는 싸움으로 바뀌고 있다. 80년대식으로 국정원과 검찰·경찰 등 공안기관이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