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SNS 이후 대비해야할 때다
지난해 말 아이폰으로부터 촉발된 스마트폰과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SNS 열풍으로 온 나라가 폭풍우속에 내던져진채 우왕좌왕하고 있다. 그러나 가만 따져보면 이러한 모든 기술은 이미 우리나라에서 충분히 준비돼 있었고 실제로 상품으로 나오기까지 했지만 통신기업들의 꼼수와 IT산업에 대한 정부의 비전 부재, 국민적 상상력 부재 같은 것들이 겹쳐 우리가 먼저 할 수 있었던 일을 못하게 됨으로써 자초한 일이다. 지금 부는 바람이 그리 오래 갈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 이제는 예전의 영화를 되살려 포스트 스마트폰, 포스트 SNS를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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