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ged: 강쥐

뭉치 이야기 3 – 뭉치의 친구들(1)

뭉치가 우리집에서 17년을 함께 살았다. 하지만 뭉치가 첫번째 댕댕이 가족은 아니었다. 흰색 페키니즈 ‘은별’이 2003년 여름이었다. 동네에 있는 대형마트에 갔다가 반려견과 인연이 우습게 맺어졌다. 마트 동물병원에 ‘강이지 무료 분양’이라는 글귀가 붙어있었다. 호기심에서 들어갔다가 덜컥...

자동차 전용도로 달리던 강아쥐, 살아남았을까?

자동차 전용도로 달리던 강아쥐, 살아남았을까?

오늘 출근하면서 본 강아지입니다. 언뜻 보기에 요크셔테리어 피가 튄 튀기인듯한데요. 유기견인지, 아니면 주인 잃은 개인지 모르겠지만, 무사히 살아서 도로를 벗어나고, 원래 주인이나 좋은 사람 만나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10일 오후 1시 20분께입니다. 김해 장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