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ged: 요크셔테리어

뭉치 이야기 2 – 뭉치가 왔다

2002년인가 3년인가 겨울이었다. 지인이 아팠다. 오래 돼 무슨 병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데, 진주에 있는 어느 병원에 입원했다. 어느날 어둑어둑한 시각에 병문안을 갔는데, 병실에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다. 한눈에 느낌이 좋았다. 물론 그날 뭉치의 행동은, 일반적인...

자동차 전용도로 달리던 강아쥐, 살아남았을까?

자동차 전용도로 달리던 강아쥐, 살아남았을까?

오늘 출근하면서 본 강아지입니다. 언뜻 보기에 요크셔테리어 피가 튄 튀기인듯한데요. 유기견인지, 아니면 주인 잃은 개인지 모르겠지만, 무사히 살아서 도로를 벗어나고, 원래 주인이나 좋은 사람 만나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10일 오후 1시 20분께입니다. 김해 장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