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ged: 침매터널

거가대로를 다녀왔습니다

거가대로를 다녀왔습니다

몇일 된 얘기네요. 2010년 12월 31일과 2011년 1월 1일은 내가 근무하는 날이었습니다. 31일은 원래 근무하는 날, 1일은 당직이었지요. 어디로 일출 보러 가기도 마땅치 않았고, 놀러 가기는 더더욱 엄두를 못낼 형편이었습니다. 그래서 31일 근무 마치고...

“4대 강 사업 동의하지만, 지금 방식은 아냐”

“4대 강 사업 동의하지만, 지금 방식은 아냐”

조봉현 거가대교 침매터널 현장소장 “‘없는 길 간다는 것’ 순리 좇는 결정의 연속” 길은 때로 사람뿐만 아니라 한 나라의 운명을 뒤바꿔놓기도 한다. 진나라를 멸망시키는 데 가장 앞장섰던 한왕 유방은 초패왕 항우에 쫓기다시피 한중으로 들어갔다. 유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