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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지사 주민소환에 쫄았나?

홍준표 경남도지사 주민소환 관련 소식은 이 글에서도 몇차례1 알려드렸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우리의 홍반장께서 약간은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느닷없이 경남도청 서일준 문화관광체육국장이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진해...

김태호 불출마 선언, 촌놈 정치인의 두번째 좌절인가?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돌연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역구 사정이 나빠진데다 최고위원으로 있으면서 각종 구설에 오르고 심지어 ‘돈키호테’라는 비아냥을 사기까지 했던 그의 불출마 선언은 어쩌면 정해진 수순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정치적 승부사 기질이 강한 그가 아무런 노림수 없이 불출마를 선언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가 노리는 것은 무엇일까? 아울러 역대 2분째 총리 후보에서 낙마한데 이어 총선 불출마까지 최고위원 행적을 보면 ‘촌놈 정치인’이 중앙 정치무대에서 버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과연 그는 노림수를 갖고 불출마한 것일까 중앙정치무대의 벽을 넘지 못한 촌놈 정치인의 좌절에 빠진 것일까.

자치단체장이 퇴물 정치인 노후 대책?

Q1. 6.4 지방선거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먼저 경남도지사 선거와 관련해서, 여권의 예비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안상수 전 대표가 도지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어요? 그렇습니다. 6.4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설을 흘리며 두차례나 도내 민생탐방을 했던 안상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