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ged: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비는데 무슨 띄어쓰기 마침표 타령?

조문을 할 때 흔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을 쓴다. 그런데 이 말을 두고 해괴한 이야기기 인터넷에 떠돌더니 없어지지를 않고 잊을만하면 불쑥 불쑥 눈에 띈다. 주장의 요지는 이렇다. 죽은 사람에게 내세에서의 복을 비는 것인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