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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에 ‘인권’이라니 근사하잖아

형평운동은 1923년 4월 24일 조선의 최하층 신분 집단인 백정들에 대한 신분차별을 없애기 위하여 진주에서 결성된 형평사 활동을 일컫는다. 전국적인 조직으로 발전한 이 단체는 1935년까지 인간 존엄과 평등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이러한 형평운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