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근대를 가다 (2) 침략의 길 ① 마산포
마산은 조선말 창원 ‘마산창’으로 인근의 12개 군·현에서 거두어 들인 세곡(稅穀)을 수납, 보관하여 서울로 해송했다. 당시 선박 200척, 운항할 조군(漕軍) 960명이 배치되다 보니 주변 중성리, 동성리, 오산리, 성산리, 성호리 등 6개 마을이 생겨나 ‘구마산’의 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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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은 조선말 창원 ‘마산창’으로 인근의 12개 군·현에서 거두어 들인 세곡(稅穀)을 수납, 보관하여 서울로 해송했다. 당시 선박 200척, 운항할 조군(漕軍) 960명이 배치되다 보니 주변 중성리, 동성리, 오산리, 성산리, 성호리 등 6개 마을이 생겨나 ‘구마산’의 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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